17일 오후 10시 수원으로 출발을 하였다.
버스 안에서는 친구들과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시간 뒤 우리는 수원 화성에 도착하였다.
처음으로 본 곳은 북수문이었다.
이번 여행에는 한예찬 작가님이 오셔서 보는 것마다 설명을 해 주셨다.
위쪽으로 가보니 북암문이 있었다.
북암문은 깊숙하고 후미진 곳에 만들어 적에게 들키지 않고 군수물자를 성안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만든 군사시설이다.
다시 수문으로가서 계단을 올라가 보면 북동포루가 있었다.
포루는 벽의 구명이 나 있어 그 구멍으로 총을 쏴서 적을 물리치기 위해 만들었다.
더 가 보면 북동치라는 성이 있었다.
이 치성은 가까이 접근하는 적군을 감시하고 공격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그
리고 더 가보면 화성의 정문인 장안문이 있었다.
그 다음 짜장면집에 가서 맛있게 짜장면을 먹었다.
그다음 차를 타고 행궁으로 이동하였다.
행궁에는 화성을 세운 정조의 모습과 풍물놀이 투호같이 많은 것을 보고 체험해봤다.
그 다음 화성 박물관에 가서 조선총무기를 봤다. 굉장히 멋있어 보였다.
그다음 집으로 돌아가는 차에서 한예찬 작가님이 주신 책선물을 더허게 사용 할지 곰곰히 생각해본다.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 이런기회가 또 온다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