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이 뭐 이래. 아픔만 잔뜩 주고 멀리 가 버렸잖아.
그래도 난 괜찮아. 진정한 사랑을 기대해 볼 거야.
다가올 사랑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을 새로운 '러브 짱'에 적어 볼 거야.
청소년 시절엔 누구나 한번쯤 이성에 대해 집착하면서 겪게 되는 첫사랑.
가장 예민하고 순수한 그 시절에 느끼는 사랑의 감정이 작품 속에서 섬세하게 그려지고
있는데요~ 특별히 이 책에서는 어린이들의 우정이 이성에 대한 사랑 못지않게
소중하게 그려지고 있답니다. 책 속 주인공들이 겪는 사소한 갈등과 집착들은
우리도 한 번쯤 쉽게 겪을 수 있는 일이기에 더욱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가 가문비어린이에서 나오는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드디어 32권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네요^^
여러분은 <사랑>이라고 하면 무엇이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제일 먼저 이성간의 사랑을 떠올릴 것입니다.
딸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할만한 캐릭터의 그림인데다 요즘들어서 비밀이 많아진
울 딸을 위해 이 책을 선물해 주고 싶었답니다~ 요즘 부쩍 말수가 적어져서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한 시간들이 많아서 책을 좋아하는 딸 아이랑
요 책으로 함께 읽고 대화를 해볼려구요~^^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라 더욱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저두 어릴적 요런 책 많이들 보았는데요~
아이의 비밀과 고민을 책을 통해서 소통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