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 리아의 용기>가 6월 23일 날짜로 <한국소년일보>에 기재되었습니다.
사실 성에 관련된 지식은 어른들도 많이 부끄러워하고 피하기 때문에, 어른임에도 잘 못 알고 있는 성지식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성범죄를 막지 못하는 경우도 일어나곤 합니다.
<열두살 리아의 용기>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예고 없이 찾아 온 성에 관한 여러 사건들을 스토리로 엮은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습만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과 부모님이 한번쯤은 읽어보아야 하며, 우리 아이들은 재미있게 만화를 읽으면서 자기 주변을 떠올려보고, 여러가지 사건들을 간접체험을 하면서 대처 방법을 배우기 때문에 학습적으로도 아주 유용한 책이 될 것 입니다.
△열두 살 리아의 용기(안 글ㆍ루창 그림)='소녀 지킴이' 시리즈의 첫 번째 권으로, 어린이들에게 조금은 낯선 성에 관한 사건을 다룬다. 문비 초등학교 5학년 5반 학생들은 한 달 동안 '성'에 대한 조별 과제를 하게 된다. 같은 조가 된 주인공 리아ㆍ준혁ㆍ현아ㆍ강우를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마주칠 법한 성 차별과 성희롱 등 여러 사건을 펼쳐 보이고, 이를 해결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그렸다. 용기 있는 어린이들의 행동을 통해 학교나 가정에서 이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생생하게 전한다.(가문비어린이 펴냄ㆍ값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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