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일보에 소개된 '화성에 놀러와' 동시집
<화성에 놀러 와> 동시집은 4부로 되어 있습니다.
제1부 ‘벚나무 나라 선거’는 자연에서 얻은 소재입니다.
표현도 익살스럽고 재미있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감자를 캐고 전구 알을 모두 뽑아 버려
땅 속 동네 깜깜하겠다고 괜한 걱정까지 합니다.
제2부 ‘뻥쟁이 태풍’에는 개구리, 공룡, 너구리,
사막여우, 참새, 강아지 등이 출연합니다.
지독히도 엄마 말 안 듣다가 엄마가 죽고서야
나무가 아닌 전봇대에 집을 짓는 청개구리 까치를 어떡하면 좋아요.
나무밖에 모르는 맹 시장님이 고양이 전용 신호등을 달아
달라는 협박에 쩔쩔 매고 계시네요
. 머리에 빨간 띠를 두른 까마귀 형제들은 연구소까지
차려놓고 끙끙 연구에 빠져있고요.
이들과 얽히는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제3부 ‘별빛 영화제’는 어린이들과 생활하면서 얻은 노래입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은 긴 줄에 묶여 있지요. 왜냐고요? 학교 공부, 방과 후 교실, 학원 등 꽉 짜인 일과에 얽매여 살아가니까요.
제4부 ‘사서 걱정 할머니’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이웃한 농촌 이야기입니다
. 트랙터를 피해 도망가는 우렁이와 개구리, 보퉁이 속에 집을 이고 다닐 만큼
걱정으로 가득 찬 할머니의 모습에 웃음이 지어질 거예요.
팬지꽃도 편지 꽃으로 만들어내는 선생님의 표현 수법에 놀랄 것입니다
가문비어린이의 어린이동시집 <화성에 놀러 와>
많은 사랑과 관심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