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민일보 게재
<삐삐 백의 가족사진>
안녕하세요.
가문비어린이 출판사입니다.
한국은 OECD 국가 중에서 해외에 유일하게
입양을 보내는 국가에 속해 있다고 합니다.
'세계 최대 해외 입양국'
우리나라에 붙여진 부끄러운 꼬리표인데요.
이 오명을 벗고 적극적으로 새 가족 만들기를 시도해 보면 어떨까요?
이와 관련한 내용을 담은 가문비어린이의 신간인
<삐삐 백의 가족사진>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백송희는 하루아침에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고 고아가 되었어요.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요. 실제로 주변을 둘러보면 어린이들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자존심이 강해서 자신의 별명을 삐삐 백이라고 하면서,
삐삐도 혼자 뒤죽박죽 별장에서 잘 살고 있으니 자신도 잘 살 수 있다고 다짐해요.
그런데 삐삐 백에게는 굉장한 일들이 자꾸만 벌어져요.
과연 삐삐 백은 그 일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 작품은 단지 외로운 소녀가 새 가족을 이루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람에겐 ‘가족’이란 사랑의 에너지원이 가장 필요하므로
세상의 짐을 혼자 진 어린이들에게 새 가족이 되어 주자는
작가의 호소문이기도 합니다.
▲강원도민일보에 게재된 가문비어린이 신간 <삐삐 백의 가족사진>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는 가족동화인 <삐삐 백의 가족사진>
많은 관심과 사랑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