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가 작품 세계
: 작품은 생활에서 자연에서 발견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서 발상을 합니다. 순간 발상을 메모 하였다가 착상이 되면 수정을 합니다. 모든 작품이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것을 비유나 풍자를 통해서 의미화 하고 형상화해서 전달을 합니다. 어린이들의 시선과 공감대를 형성하려 는 것이 작품의 가장 큰 주안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드디어 셋이 만났다> 는 어떻게 탄생 되었나요?
: 작가의 말에 소개 되었듯이 우리가 생활 하면서 그 무엇도 혼자일 수는 없습니다. 자연도 동물도, 사람도, 각각 무엇을 만나야 완성이 되고 더욱 빛나게 됩니다. <열두 시> 작품 속에 시계가 등장합니다. “열두 시” 가 되려면 초침, 분침, 시침의 바늘이 열심히 움직여야 된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자연, 우리의 만남도 하나, 둘, 셋이 만나게 되면 기쁨이 더 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어 표제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3.어린이를 위해 동시를 쓰게 돈 동기
: 저는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저의 아이들이 어렸을 적 교외 백일장 동시 부문에 참석을 많이 했습니다. 그때 지도는 엄마인 제가 했습니다. 동시는 슬픔 보다는 기쁨과 즐거움 희망의 표현이 가능했고 그 점이 좋았습니다. 마음을 맑게 해 주고 동심을 느낄 수 있는 동시가 마음에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엄마를 자극했던 딸아이가 자라 이번 첫 동시집의 삽화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4. 앞으로 꼭 쓰고 싶은 작품
: 동시가 이야기처럼 이어져 동화를 읽은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동시를 쓰고 싶습니다.이번 <드디어 셋이 만났다>에 수록 된 “꿈꾸는 뱀” 과 같은 작품이 그 예가 됩니다. 사물을 통해서 자연을 통해서 이야기가 이어질 수 있는 동시를 쓸 것입니다.
5. 작가가 되기 위한 노력
:저는 어렸을 때부터 글을 쓰는 것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일기, 시를 통해서 마음을 표현하고, 감정을 풀었습니다. 처음에는 성인 시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수필을 썼습니다. 등단은 동시로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자꾸 쓰고 읽고 하는 것이 가장 근본이라 생각합니다. 시, 수필, 동화 등 다양하게 문학 전 장르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6. 훌륭한 글을 쓰려면?
: 아직 저는 훌륭한 글을 쓰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을 할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더듬이를 추겨 세우고 사물을 관찰하고 책을 읽고, 어린이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성실하세 생활할 것입니다.
7.그동안 쓴 작품
: 저는 산책을 하거나 생활을 하면서 거의 작품을 탄생시킵니다. 그렇게 쓴 작품이 습작으로 표현한다면 2400여 편이 됩니다. 순환하는 계절 속에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을 탄생시키는 자연을 노래한 작품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글작가] 윤희순 작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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