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신금기설화'를 새롭게 꾸민 이야기
교과 연계 3-2 국어 7단원
세쌍둥이는 엄마가 없어요~ 그런데 글쎼 아빠 말이,,
엄마가 용궁공주래요. 그릇에 물을 받아 놓고 엄마를 만나게 해 달라고
싹싹 빌었더니, 물에 회오리가 일며넛 용궁엄마가 나타나는 거예요.
영원히 함께 살고 픈 세쌍둥이와 용궁엄마,
우당탕탕 세쌍둥이의 신나는 용궁엄마 구출작전이 펼쳐진답니다~
가문비 어린이의 책 중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를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며 읽고 있답니다.~
이번 <우당탕탕 용궁엄마 구출작전>도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책이었는데요~
이 책은 특히나 '욕신금기설화'라는 고전문학을 작가가 다시 새롭게 꾸며서 쓴
패러디 동화라 더욱 궁금하고 꼭 읽어보고 싶어했어요.
패러디 동화는 원래 이야기와는 다른 시각에서 다양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시키고 생각을 창의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이번 책은 특히나 아이에게 꼬~옥 읽혀주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들었었는데,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가족에 대한 진정한 의미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었던 것 같아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