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떠오른건.. 토끼와 거북이
새로운 용궁의 이야기를 읽게 되어서 참 기뻐요...
우당탕탕 용궁엄마 구출작전^^
용궁에 갇혀 있는 엄마를 구해내야 하나봐요..
표지에 있는 엄마는 너무나 아름답고 이뻐요...^^
아들이 말하기를 엄마도 이렇게 예뻤으면 좋겠다...ㅠㅠ
아웅 그건 어렵겠다 아들아.. 용궁의 공주처럼 엄머가 이쁠 수는 없지..ㅠㅠ
아들은 이쁜 엄마를 바라나봐요..ㅎㅎㅎ
세쌍둥이 해수 해미 해치는 엄마가 없어요...
무섭게 파도가 치던 어느날 아빠는 엄마에 대해서 알려줘요..
엄마가 용궁에 사는 공주님이래요.. 글쎄...ㅎㅎㅎ
아빠가 엄마를 믿지 못하는 바람에 엄마가 떠나버렸다고 말을 해요...
아빠의 말을 들은 아이들은 엄마가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기를 바라요...
열심히 노력하던 어느날.. 엄마는 물을 떠놓았던 양재기를 통해서 집으로 오게되요^^
엄마는 용왕님이 10일간의 휴가를 주셔서 왔데요...
10일이 지나면 돌아가야 하는 엄마..
하지만 세 쌍둥이는 슬퍼하지 않고 엄마와 함께 계획을 세워서 잘 지내기로 했어요...
엄마와 숙제하기, 엄마와 동네 돌아다니기, 엄마와 목욕하기
하고 싶은 일이 너무나도 많았지요...
그 많은 날들이 지나고 엄마가 돌아가야 하는날...
하지만 용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엄마와 엄마를 떠나 보내고 싶지 않은 세쌍둥이와 아빠
용왕님이 오시지 못하도록 집에 물을 받아서 쓰지 않죠..
그렇지만 용왕님은 라면물을 타고 집으로 찾아오셨어요...
용궁엄마를 데리고 가려고 하지만...절대로 가지 않겠다고 하는 엄마...
용왕 할아버지는 엄마에게 일년동안 인간세계에서 잘 지내면 허락하겠다고 해요..
엄마는 점점 힘이 없어지죠..
과연 엄마는 일년을 잘 버텨낼 수 있을까요??
용왕 할아버지는 세 쌍둥이를 계속 미워하실까요??
엄마와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엄마와 세 쌍둥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해주는 용궁엄마 이야기
엄마는 가족에게는 참 소중한 존재죠^^
우리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