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찰스와 요물들의 노래>
지은이 : 김예솔
그림 : 김완진
출판사 : (주)도서출판 가문비
발행일 : 2017년 9월 30일 초판 1쇄
판형 : 152×215
분야 : 창작 동화
ISBN : 978-89-6902-160-1 73810
페이지 : 128쪽
문의전화 : 02-587-4244
★ 책 소개 ★
고대의 시리우스산 이야기로 김예솔 양의 장편동화예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작가의 독서량이 얼마나 방대한지를 알 수 있어요. 이 책은 찰스가 마법사와 모험을 떠나는 환상 이야기이지만 마법의 힘으로 억눌린 꿈을 회복하는 일반적인 소재와는 사뭇 달라요. 이 책에서의 마법은 정의가 승리하는 과정으로 성숙한 차원에 이르고 있어요.
찰스는 우리와 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소년이에요. 어느 날 아침, 뜻하지 않게
세 명의 기사와 마법사를 따라나섰다가 에이슨의 잃어버린 왕국을 되찾는 모험에 동참하게 돼요. 기이한 일들을 경험하면서 훌쩍 성숙해진 찰스가 또다시 마법사 캐리티우스로부터 주위를 경계하라는 한 통의 편지를 받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모험에서 돌아온 찰스는 오랜만에 식탁에 앉아 치즈 빵을 먹고 있어요. 그런데 캐리티우스가 찾아왔다고 어머니가 말해줘요. 캐리티우스는 범피들 때문에 나이프족이 곤경에 처해 있다며 그것들을 없애려면 요물들의 노래가 필요하니 마녀 로지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자고 말해요. 찰스는 자신을 염려하는 어머니에게는 미안했지만 캐리티우스와의 새로운 모험을 위해 집을 빠져나와요.
찰스에게 주어진 임무는 미튜류트 별장의 반지 여섯 개를 찾아오는 것과 요물들의 노래를항아리에 담아오는 것이에요. 찰스는 이 모든 일을 해낼 수 있을까요.
황폐한 오블리비언 마을을 지나야 하는 막막함이나,아우구스투스 왕과의 고독한 싸움, 지하에 사는 형체 없는 요물들을 만나 거래해야 하는 일등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는 모험들이 줄지어 찰스를 기다리고 있어요.
찰스와 요물들의 노래, 여러분 기대해 주세요.
발칙하고 신나는 모험이 펼쳐져요.
여러분 또래가 쓴 여러분들의 이야기, 이 글을 읽으면서 여러분 모두 찰스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해 볼게요! 드디어 다음 주에 찰스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차례 ★
1. 캐리티우스와의 만남
2. 자연의 마녀 로지
3. 에이슨을 만나다
4. 에드윈드 성
5. 총리대신과의 중요한 회의
6. 아이리스의 탄생과 위대한 모험의 첫걸음
7. 고스티버 항구의 레스터스 호
8. 망각의 마을, 오블리비언
9. 기억의 실마리
10. 뜻하지 않은 일
11. 아우구스투스 왕과 무너진 성벽
12. 우연한 만남
13. 집시 페드릭
14. 범피들과의 전쟁
16.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
이 책 읽기를 권하며
★ 작가 소개 ★
지은이 김예솔
2004년 3월 14일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경기도 고양시 대송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유치원 때부터 이야기 쓰기를 좋아한 예솔 양은 '해리포터 시리즈'에 영향을 받아 초등학교 2학년 가을부터 3학년 봄까지 <고대의 시리우스산> 작품을 그림과 함께 완성하고 첫 판타지 창작동화집을 출간했다.
2011년 제11회 전국 청소년 호수예술제 미술실기 금상, 2012년 미술공모 최우수상(국회
의원상), 2014년 '엄마와 나의 소풍' 단편문학으로 초등학교 문학부문 전체 대상(경기도지사상) 을 받았고, 동국대 만해 백일장 산문부문에 입상했다. 또한 <고대의 시리우스산> 작품으로 SBS 성장다큐 '내 마음의 크레파스'에 출연하였고, 한국일보, 조선일보, 고양신문 등에서 작품과 작가 인터뷰가 기사화되었다.
그린이 김완진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동화책 작업을 하고 있다. 글과
그림을 함께 작업한 외 <슈퍼히어로 우리 아빠>, <미움받아도 괜찮아>,
<딱 하나만 더 읽고!>, <아빠는 잠이 안 와>, <시곗리공의 보물>, <꼬마 마술사 뽕야>,
<우리 엄마는 언제나 바쁘대요>, <리어왕>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환상적인 그림과 함께 펼쳐지는 진귀한 이야기 <찰스와 요물들의 노래> 신간이
다음 주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가슴을 뛰게 하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를 읽으며
여러분 가슴속에도 판타지 공간을 만들어 보세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