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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 이 집 사람들 >

지은이 : 장지혜

그림 : 공공이

출판사 : (주) 도서출판 가문비

발행일 : 2017년 12월 5일 초판 1쇄

판행 : 182×235

분야 : 창작 동화

ISBN : 978-89-6902-164-9 73810

페이지 : 112쪽

문의전화 : 02-587-4244

이메일 : gamoonbee21@naver.com

교과연계

도덕 3학년 1학기 2단원 너희가 있어서 행복해 ㅣ 3단원 사랑이 가득한 우리 집

도덕 4학년 1학기 4단원 둘이 아닌 하나 되기

도덕 6학년 1학기 3단원 갈등을 대화로 풀어가는 생활

도덕 6학년 2학기 5단원 배려하고 봉사하는 우리 ㅣ 8단원 모두가 사랑받는 평화로운 세상

인천문화재단에서 창작지원금으로 밀어 준 작품, <이 집 사람들>.

가족의 소소한 행복이 장지혜 작가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져요.

★ 책 소개 ★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든든한 힘, 가족 이야기

공연히 외로워지고 슬퍼진다면 문제의 뿌리가 가족에게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 책은 가족으로 인한 상처와 그리고 치유에 대한 이야기예요. 동수 엄마는 시집 식구들로부터 멀리 떠나고 싶어 하고 그런 엄마를 보며 아빠는 서운함을 느껴요. 새 동네로 이사한 동수가 힘들어하는 것도 엄마 때문이에요. 큰고모는 일찍 가족을 잃어 슬프고 막내 고모는 남편에게 학대받아 집을 나왔어요. 하지만 이 모든 상처를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것 역시 가족이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아들과 세 딸뿐 아니라 손자 손녀까지 품고 함께 아파해요. 왜 가족이 상처의 진원지가 되기도 하고 치유의 보금자리가 되기도 하는 걸까요?

어느 집이나 있을 법한 평범한 이야기 같지만 사실 요사이 보기 드문 따듯한 사람들의 이야기예요. 그러하기에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와 가족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거예요. 아울러 가족을 이해하고 기다려 주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의미 있는 노력이라는 것을 책을 다 읽고 나면 깨닫게 된답니다.

★ 차례 ★

작가의 말

1. 세 고모들

2. 국제중 입시 대비반 골드 클래스

3. 평상 위에서 인생을 배우다

4. 물에 있으니까 정자!

5. You raise me up

6. 새 동네에는 뽀빠이 슈퍼가 없다

7. 득수의 가출

8. 큰빛동에서 보낸 마지막 여름 방학

★ 작가 소개 ★

글쓴이 장지혜

2008년 <아빠의 선물>로 5·18 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12년 MBC 창작동화 대상을, 201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아르코 창작기금을 받았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사자성어 폰의 비밀>, <할머니는 왕 스피커>, <내 친구 이름은 블루샤크>, < 다 같이 하자, 환경 지킴이>, <그냥 포기하고 말까?>, <여기는 대한민국 푸른 섬 독도리입니다>, <고마워, 살아줘서>,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저씨네 피자 가게>, <어쩌다 우린 가족일까?> 등이 있다. 작가는 < 이 집 사람들>로 인천문화재단에서 창작 지원금을 받았다.

그린이 공공이

그림을 그리는 순간순간이 즐거운 그림쟁이다.

서툴고 느려도 열심히 그리면서 살고 싶고, 자연 속에 머무는 시간도 점차 길어지길 바란다.

행복은 찾으면 반드시 얻을 수 있대요. 가족이 원하는 것은 행복이에요. 여러분의 가족은 행복한가요? 가문비 어린이 신간 즐거운 동화 여행 시리즈 67번째 이야기 < 이 집 사람들>을 읽어 보면 어떻게 하면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찾을 수 있어요. 만나 보세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