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방과후학교 구미호부
지은이 : 김경구
출판사 : 가문비 어린이
발행일 : 2017년 3월 24일
판형 : 182×235(4×6배판 변형)
ISBN : 978-89-6902-146-5 73810
페이지 : 108P
문의전화 : 02-587-4244
책소개
교과연계
도덕 3-1 단원 소중한 나, 3단원 사랑이 가득한 우리 집, 4단원 생명을 존중하는 우리
도덕 4-1 3단원 더불어 나누는 이웃 사랑, 4단원 둘이 아닌 하나 되기
도덕 6-1 3단원 갈등을 대화로 풀어가는 생활
도덕 6-2 5단원 배려하고 봉사하는 우리, 8단원 모두가 사랑받는 평화로운 세상
방과후학교에 구미호부가 있다면 여러분은 신청할 것인가?
이 책에는 방과후학교 구미호부에서 일어난 으스스한 이야기와 함께
사소한 오해로 자신을 멀리하는 진우를 너그럽게 받아 주는 범서의 이야기 <둘만의 신호> 등 여덟 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
동화를 읽다 보면 동일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
태어날 때부터 우리 자신이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 것,
그리고 우리에게는이웃과 자연을 존중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존중이란 무엇일까?
가족과 이웃을 배려하고, 자연을 사랑하며, 모두의 말소리를 경청하는 것을 말한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존중'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인성동화집이다.
다 읽고 나면 정신의 키가 훌쩍 자라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차례
머리글 ㅣ 둘만의 신호 ㅣ 항아리 속에서 익어가는 꿈 ㅣ 행운이와 하늘이 ㅣ
심심한 애순이의 하루 ㅣ 우리가 지킨다 ㅣ 산타 할머니와 고양이 두 마리 ㅣ
방과후학교 구미호부 ㅣ 박꽃분 우리 할머니 ㅣ 작품 들여다보기
작가 소개
글쓴이 : 김경구
충청북도 충주에서 태어나 1998년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당선, 2009년 중랑사이버 신춘
문예에 동시 장원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동시집 <꿀꺽! 바람 삼키기>, <수염 숭숭, 공주병 우리 쌤>, <앞니 인사>와 엮은 동시집 <엄마가
없을 때>, 시집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 하나>, <눈 크게 뜨고 나를 봐 내 안의
네가 보이나>,<바람으로 불어온 그대 향기 그리움에 날리고>를 펴냈다. 지금은 충주에서
어린이와 어른들 글 쓰기 지도를 하며 신문에 동화나 칼럼 등을 쓰고 있다.
재능기부로 '사과나무 이야기길'이란 벽화 골목에 <뽀옹~ 사과 방귀>,
<사과를 먹는 고양이>등 동화와 동시를 벽화로 표현하기도 했다.
그린이 : 공공이
그림을 그리는 순간순간이 즐거운 그림쟁이다. 서툴고 느려도 열심히 그리면서 살고 싶고
자연속에 머무는 시간도 점차 길어지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