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례 ★
1부 꿈 연습
놀라운 광경 ㅣ A Surprising Sight
진달래꽃 ㅣ The Azalea
궁금한 일 ㅣ A Curious Thing
청담역 가는 길 ㅣ On the Way To Cheongdam Station
글렌 굴드의 의자 ㅣ Glenn Gould's Chair
사차원 꿈 ㅣ The Fourth Dimension Dream
쓰레기통 혜미 ㅣ Trash Can Hye-mi
바바리맨 ㅣ A Babariman
봉사활동 ㅣ Volunteer Work
이사 가기 싫어요 ㅣ I Don't Want To Move
이 두부 ㅣ This Tofu
겁나 ㅣ Insanely
드론 l The Drone
꿈 연습 ㅣ Dreaming Practice
우리 집에는 ㅣ In My House
우산 좀비 ㅣ The Umbrella Zombie
누구나 알고 있는 답 ㅣ The Answer That Everybody Knows
다른 존재 ㅣ Another Life
비대칭 ㅣ Asymmetry
아르바이트 ㅣ A Part-Time Job
2부 언젠가
괜찮아요 ㅣ It's Alright
급식 ㅣ School Lunch
재미있는 시 ㅣ A Funny Poem
여기엔 ㅣ Here
언젠가 ㅣ Someday
농담 ㅣ A Joke
어떤 비둘기 ㅣ A Pigeon
수련회 삼일째 되는 날 ㅣ On the Third Day Of the Camp
갑툭튀 ㅣ A Jump Scare
13번째 고양이 ㅣ The 13th Cat
머리에서 ㅣ From the Inside Of My Head
빨간 털실 ㅣ Red Wool Yarn
어떻게 ㅣ What Should I Do?
너무 순수한 순둥이 ㅣ Innocent Soondoongi
진짜 ㅣ Real
S / S
탱탱볼 ㅣ A Rubber Ball
수난 ㅣ An Ordeal
참새 ㅣ A Sparrow
3부 노을
예술 학교 ㅣ Art School
오버워치 광고 ㅣ An Overwatch Ad
학원 가기 좋은 날 ㅣThe Day I Love Going To the Academy
동백이 피는 곶자왈 ㅣ Gotjawal Where Camellia Flowers Bloom
꽃에 대한 생각 ㅣ Thoughts On Flowers
모두 ㅣ Everyone
월광 ㅣ Moonlight
런닝맨 ㅣ Running Man
사람 l Men
그 이유 ㅣ The Reason
breakfast l Breakfast
벌 받는 아이 l The Punished Child
꿈 ㅣ A Dream
바닷새 헌법 제1조 1항 ㅣ Seabird Article 1, Section 1 Of rhe Constitution
나의 코어 ㅣ My Core
캐롤라이나 리퍼 ㅣ Carolina Reaper
화성 ㅣ Mars
red berries tea l Red Berries Tea
마시멜로 ㅣMarshmallow
미친 리뷰 ㅣ Craxy Reriew
노을 ㅣ Sunset
★작가 소개 ★
지은이 이재복
재복이는 (2017년 현재 만 13세) 선화예술중학교 2학년으로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35개월 때 아빠 고향인 통영 한산섬에 갔다가 처음으로 '행복'이라는 시를 지었어요. 2013년
동생 순영이와 남매 동시집 <동그라미 손잡이 도넛>과 동화책 <투명인간 노미>, 2014년엔
피아노 연주 음반을 넣은 영한 동시집 < 나, 쿠키>, 그리고 엄마와 함께 동화책 <애플 드레곤>
을 출간했어요. 일본 구루메에서 열린 국제바흐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해 피아노 부문 은상을
수상했고 2015년 동시집 <코코아 속 강아지>을 출간했습니다. 올해 재복이의 시 '화성'
은 국내 중견 시인 91명의 시가 실린 <사상의 꽃들>이라는 명시 감상집에 아이로서는
최초로 시평과 함께 실렸고 이 작품은 2017 계간 시 전문지 애지 여름호 논쟁문화의 장에
실려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인터넷상에 게임 소설을 틈틈이 올리며 독자들과
즐겁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시간이 많아지면 나만의 작은 골방에서 글만
쓰고 싶다는 재복이는 작은 꽃 한 송이에도 미소 짓는 고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옮긴이 최지혜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때 부모님과 함께 중동으로 건너가 국제학교를
다니며 영어와 불어를 배웠습니다. 언어에 관심이 많아 영국에서 언어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대학에서 통역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린이 이순영
2005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2014년 8월, 시 '표범'으로 어린이 동아 문예상 장원에
입상했습니다. 그동안 <솔로 강아지>, <동그라미 손잡이 도넛>, <투명인간 노미>, <꼬마
데빌과 말하는 장미>를 출간했고, 오빠가 쓴 <코코아 속 강아지>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2015년, 계간 시 전문지 <애지>에 '오후 만들기' 외 1편의 시를 발표했으며,
여름과 겨울 SBS 영재 발굴단에 출연했습니다. 2016년에는 한겨레21에 어린이날을
맞아 신작 시를 발표했고, 네덜란드 휴먼 채널 철학 다큐멘터리에서 순영이와 고은
시인님의 만남이 존재와 시간을 주제로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솔로 강아지>에
대한 학술서인 <코리아타운>도 출간되었습니다. 요즘 순영이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영화 감상과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들의 얼굴을 예쁘게 그려주는 일이
참 좋대요.
7월의 첫 번째 신간 청소년 우수작품집 시리즈 2
< 13번째 고양이 > 창작시가 다음 주에 출간돼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