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 연계
통합(가을1) 1학년 2학기 1단원 내 이웃 이야기
통합(겨울1) 1학년 2학기 1단원 여기는 우리나라
국어 2학년 2학기 1단원 장면을 떠올리며 | 7단원 일이 일어난 차례를 살펴요
국어 3학년 1학기 6단원 일이 일어난 까닭
책 소개
썩지 않고 남아서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이야기
통통이는 친구들과 간식을 먹고 쓰레기를 냇가에 모아둔다. 그때 고라니 우체부가 태평양에 사는 앨버트로스가 보낸 편지를 가져온다. 앨버트로스는 숨쉬기도 어렵고 소화도 안 되고 몸도 여기저기 아프다며 통통이에게 도움을 청한다. 통통이는 원숭이 의사 선생님과 함께 앨버트로스를 찾아가다가 태평양에 떠 있는 거대한 플라스틱 섬을 보게 되는데…….
바다에는 1억 5천만 톤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떠다니고 있다. 이들이 해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플라스틱 섬을 형성하는데, 그곳이 또한 바다 생물의 새로운 서식지가 되고 있다.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다.
5mm 이하로 잘게 부서진 미세 플라스틱은 땅과 바다로 흘러 들어가 지구 전체를 오염시킨다. 바다 및 육지 생물, 지하수, 공기, 비 등 모든 것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고 있다.
썩지 않고 남아서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공해는 오늘날 최악의 환경 재해가 아닐 수 없다.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어린이들과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려는 그림책이다.
작가 소개
글 김숙분
86년 『아동문학평론』에서 신인문학상을 받아 등단했으며,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산의 향기』, 『해님의 마침표』, 『김숙분 동시선집』 등의 동시집과, 『숲에서 이야기가 꿈틀꿈틀』, 『숲이 된 연어』, 『청계천 다리에 숨어 있는 500년 조선 이야기』, 『법을 아는 어린이가 리더가 된다』, 『신화가 숨겨진 나무들』, 『나라 꽃, 무궁화를 찾아서』, 『생각을 키우는 탈무드 이야기』 등의 동화집, 『바퀴 달린 수박』, 『여우 도둑』 등의 그림책을 펴냈다. 국민일보 신앙시 공모 우수상, 새벗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은하수동시문학상(대상) 등을 수상했고, 4학년 2학기 국어활동(나)에 동화 「저작권 침해」가 실렸다.
그림 이소영
서울 남산에서 태어나 미술을 전공했다.어릴 때부터 미술시간이 가장 행복했는데 지금도 그림을 그리며 사는 것이 감사하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한 권으로 읽는 탈무드 이야기』, 『한국을 빛낸 위인』, 『그리스 로마 신화』,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전염병 이야기』, 『세계 역사를 바꾼 재난 이야기』, 『착한 음식점 감별 경찰, 프로드』, 『역사를 바꾼 별난 직업 이야기』, 『금발머리 내 동생』, 『여우 도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