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식물은 참 신기해!
지은이: 심후섭
그림: 조창균
출판사: 가문비어린이
발행일: 2016년 8월 8일
판형: 172x225
ISBN: 978-89-6902-129-8 73480
페이지: 128쪽
값: 9,800원
문의 전화: 02-587-4244
책 소개
동화로 깨우치는 소중한 식물 이야기
과학 동화인 이 책은 식물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에게 알려 주기 위해 꾸며졌다.
아픈 친구의 약초를 구해 보려고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부모님과 함께 시골 할아버지 댁에 간 민이는 산과 들에서 식물을 관찰하면서 어른들로부터 식물들이 씨앗을 퍼뜨리는 방법, 식물들이 양분을 얻고 저장하는 방법, 식물들이 자신을 지켜내는 방법, 식물과 기후와의 관계, 나무가 살아온 흔적을 보여 주는 나이테, 식물의 이름이 붙여진 내력 등을 공부한다.
이 책에는 민이가 살핀 식물들의 사진들과 그에 관계되는 정보가 실려 있고, 칼라 그림을 더해 어린이들이 식물 공부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뒷부분에는 줄긋기, 퍼즐 놀이 등 다양한 식물 놀이는 덧붙여 책의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차례
머리말 │ 친구야, 왜 아프니 │ 불로초를 찾아보라 │ 특효약이란 무엇인가 │
식물은 어떻게 퍼지나 │ 나무는 부지런하다 │ 식물도 결혼한다 │
나무는 하는 일이 많다 │ 식물도 자신을 지킨다 │ 식물도 생각이 있다 │
나이테는 역사책 │ 도토리가 수박만 하다면 │ 식물 이름, 어떻게 지어지나 │
참중나무와 가중나무는 어디로 │ 나무도 걷는다 │ 도토리의 처음 이름은 │
나도밤나무와 너도밤나무 │ 친구의 약은 어디에 │ 정성이 바로 약이다 │
식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즐거운 질문 놀이
작가 소개
글쓴이 심후섭
1951년 경상북도 청송에서 태어나 대구교육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대학원, 대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와 월간문학 신인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의로운 소 누렁>, <소야, 웃어봐>, <나무도 날개를 달 수 있다> 등 모두 70여 권이 있으며, '세상에서 제일가는 정원사' 등 여러 작품이 교과서에 실려 있다. 그동안 창주문학상, 새벗문학상, 제 1회 MBC창작 동화 대상, 한국아동문학상, 대구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린이 조창균
어린 시절부터 화가의 꿈을 키우며 평생 그림을 그려왔다. 1988년 건축 디자인 회사인 3art를 설립하고 오랫동안 건축 미술에 종사했다. 지금은 강원도 정선의 동강 가에 둥지를 틀고 그림을 그리며 틈틈이 농사도 짓고 있다. 어린이의 마음을 해학적으로 표현하는 그림을 많이 그려 창의적 사고와 즐거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동안 <산의 향기>, <앞치마를 입은 아빠>, <수학 왕 따라잡기> 등에 그림을 그렸다.